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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전문점들이 정말 많이 생겼네요 예전에는 시장근처에서 떡볶이와 함께 즐겨먹던 김밥이 김밥천국등 김밥전문점에서 천원에 팔리다가 이제는 고급김밥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3ㅡ4천원짜리 김밥을 파는 전문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좋은재료와 맛을 주는 바르다김선생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간판이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도 그에 맞춰 화이트톤으로 내부를 장식했네요 일하시른 분들도 화이트로 코디를 맞춰서 한것이 깨끗함을 강조한것 같습니다.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이름이 선생님은 올바른사람이라는것의 의미와 어울려 신뢰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천연조미료만으로 맛을 내고 정직하게 판매하겠다는 의미인것일지도..
참치김밥을 시켜먹습니다. 재료는 신선하고
따로 조리하지않은 있는 그대로의 야채만을 쓰는것 같습니다. 참치와 깻잎이 들어있어 담백한맛이 좋습니다.
바르다 김밥도 시켜 같이 먹습니다. 플라스틱 젓가락이 나와서 젓가락질을 잘하지 못하면 미끄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나무젓가락을 쓰면 좋겠지만 설겆이하기 힘들겠지요
일반 김밥인 바르다김밥입니다. 따로 많이 들어간 재료는 없고 당근과 오이가 많이 들어갑니다. 단무지도 일반적인 노란단무지를 쓰지않고 흰색무가 쓰이네요.
철판제육덮밥도 시킴니다. 둘이서 먹기엔 양이 적당합니다. 야채도 싱싱하고 양념맛도 아주 좋습니다. 약간 매콤한맛도 좋네요. 예전엔 많이 맵다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조금 바꼈나봅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와서 온다면 안심하고 먹을수 있을꺼같네요. 신선한 재료와 맛을 주는 바르다김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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