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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풍구경갔다가 들린 빈콩마마 좋아요

by 넌셴스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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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머니머니해도 단풍구경이 최고인것 같아요. 팔공산에 한창 단풍이 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말에 식구들과 함께 동화사로 출발했답니다.


동화사로 올라가기 전에 도로가에 위치한 빈콩마마입니다. 직접 재배하여 만든 콩으로 커피와 팥빙수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우선 외관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는 족족 화보집이 되어버리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어 오래 머물러도 지겹지 않을것 같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번져가는 카페 인테리어와는 조금 다른감이 있어 좋습니다.


빈콩마마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1시간씩 차이가 납니다. 오전12시부터 오후10시ㅡ11시까지 영업하기에 넉넉하게 즐기다가 가실수가 있습니다.


핸드드립커피도 구입할수가 있구요. 이렇게 보면 빈콩마마에서 직접 재배하는 커피는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커피로 유명한 콤롬비아,브라질,케냐 등의 신선한 커피를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내부인테리어가 깔끔해서 한장 더 찍어보았네요. 한켠에 브래드와 쿠키 등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메뉴판에 메뉴가 많아 무엇을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없을줄 알았던 빈콩블랜드가 따로 있긴 했네요. 더치커피로 구입하여 카페인도 줄이고 맛도 더하고 좋습니다.


겨울이면 따뜻하게 마실 건강한 레몬생강차와 오미자차도 있답니다. 감기 예방에는 레몬생강차만큼 좋은것도 없죠


바깥에는 팔공산과 잘 어울리는 한옥건축물도 보입니다. 10월말에 단풍축제를 시작한다고 하니 단풍구경도 하고 맛있는 커피와 차도 빈콩마마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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