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세계 백화점 갑질영상 과거 부천 사건이 있었는데도..

백화점 직원을 무릎 꿇리며 또 다시 백화점 손님의 갑질 놀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과거 부천 주차장에서 직원을 무릎꿇리고 사과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백화점 여직원 2명이 손을 가지런히 모은채 한 여성 손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다리꼬고 앉아 있는 손님은 직원을 다그치듯 소리를 질렀다고 하는데요.

< 백화점 갑질영상 >

' 야 고개 들고 나를 쳐다봐 지나가다 마주치면 그때도 죄송하다고 하게 내 얼굴 똑바로 외워'

' 야 고개 들고 나 쳐다봐 '

이 손님은 귀금속 무상수리 여부를 두고 며칠간 백화점에 입점한 귀금속점과 마찰을 빚었고

무상수리를 결정했는데도 또 다시 찾아와 이렇게 갑질을 해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백화점 손님 갑질은 직원들의 말로는 한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화장품을 집어던지고 직원들 빰때리고.. 다양한 직원들의 증언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고객 대처 메뉴얼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부전 백화점 모녀가 주차장에서 직원 뺨을 때리며 구속된 사건이 있었음에도

이러한 갑질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확한 사건결과야 양측 의견을 모두 들어봐야 아는일이지만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당한 요구를 했음에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직원들을 무릎을 꿇리게 하고 뺨을 때리는 행동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간에 백화점 갑질이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돈이 사람보다 귀중한 세상이라지만 점점 사람보다는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백화점 갑질영상..  몇번을 봐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좀더 명확한 고객대처 메뉴얼을 세우도록 백화점측에서 노력해야하며

이와같은 일로 폭행사건이 일어난것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하는 법률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