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금의 시간 한국판 완전한 사육?

오랜만에 19금 영화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감금의 시간인데요.

주인공역으로 나오는 배유 전유진의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했고 남자 주인공의 사이코틱한 연기가 몰입감을 주게 만들었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상렬이 MC로 활약하는 노모쇼의 간판 스타 배우 보리까지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지요.

저는 처음으로 배우 보리가 출연한 영화를 봤는데 노모쇼에 출연해 화끈한 성격을 보여준 것과 같이 화끈한 모습들을 영화에서도 보여주어 역시 보리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아무튼 영화의 재미도 재미이지만 출연한 여배우들의 미모나 몸매 모두 흡족해서 보기 좋았던 영화입니다.

길거리를 방황하는 여자 배우 전유진 짧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다니는데 고급 승용차 접근해옵니다.

말이 고급 승용차이지 년식이 오래되어 보이는 BMW인데도 서슴없이 차에 타는 주인공

이때부터 여주인공의 시련이 시작되는데요. 

여주인공 전유진은 극중 몸을 파는 조건으로 돈을 버는 여인인데 조건남에게 폭행을 당하다가 남자 주인공에게 구출을 당합니다. 이후 차에 타라는 말에 여주인공은 서슴없이 차에 올라타고 반라의 상태로 남자주인공의 펜션에 감금을 당하게 됩니다.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감금의 시간 여주인공 전유진입니다.

프로필상으로는 검색해도 크게 나오는 것이 없어 다른 정보가 없지만 프로필 사진보다는 조금 부어있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보톡스를 많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프로필 사진 포토샵을 많이 한건지는 여러분의 생각이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키는 165cm정도로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어 몸매가 휼륭합니다.

극중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인데요. 이때는 조건남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는 여주인공을 구해주는 모습입니다. 생긴것이 예전 푸른거탑에 나왔던 이용주 배우와 많이 닮긴 했는데 동일 인물은 아닙니다. 영화 상에서는 사이코틱하면서 스토커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어 이것이 연기인지 실제 모습인지 모를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겁이 나서 도망갈 것만 같네요.

본인의 펜션으로 데려와 여주인공을 감금시키는 남자주인공입니다. 그렇다면 무작정 겁탈하지도 않아요. 살살 약을 올리면서 정말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처럼 사육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쉬운 점은 완전한 사육에서는 정신적인 면에서 교육을 시켜 정말 본인의 말대로 여자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사육시키는 장면들을 보여주었는데 감금의 시간에서는 특히 그런 모습은 없고 무작정 폭행하거나 괴롭히다가 놓아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어 스토리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긴 하네요.

감금해 놓고 아무것도 안하니 여자주인공도 미칠 지경입니다. 차라리 자기를 겁탈이라도 해달라 하지만 남자 주인공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할일만 하고 돌아가기 일쑤인데요. 결국 펜션의 놀러온 남녀 커플의 의해 여자 주인공이 발견되고 커플 중 남자에게 여자 주인공이 겁탈 당하려 하지만 남자 주인공에게 발견되어 무참히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때 부터 스토리는 또 오리무중.. 엉뚱한 곳으로 흘러들어가고 남자 주인공은 배우 보리양과의 흐뭇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여자 주인공과와도 뜨거운 신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보리와의 격렬한 신도 마음에 들었지만 역시 여자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더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지금까지 영화 감금의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과 비교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기도 했고 앞서 말했던 배우 보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여자 배우의 감금 당하면서도 내면의 연기랄까 그런 모습도 크게 어색하지 않았구요 남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기에는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그래도 볼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었던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팁을 드리자면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의 신을 보고 싶다면 초반에는 거의 없고 중반부터 시작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다른 영화들의 비해 신들이 많았던것 같으니 빠짐없이 챙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