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한 증세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살다가 보면 신체적으로 불편감을 느낄 때가 간혹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런 증상들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보통 한가지 신체적 불편감을 느꼈다가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면 없던 일로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어떠한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협심증

 

 심장에 연결되어 있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협심증 증상으로 묵직한 가슴통증, 답답함,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의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뽑을 수 있는데요.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느껴진다면 우선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부정맥

 

 정상적인 맥박의 수는 분당 60~80회 정도의 박동수를 기록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빨리 뛰거나 느리게 뛰는 질환을 이야기하는데요.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홉곤란, 실신, 식은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3. 위식도역류증

 

 폭식 습관과 노화, 비만 등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여 생기는 위식도역류증이 있을 때에 가슴 답답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속쓰림을 느낄 수 있지만 가슴 통증과 가슴이 조이는 증상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4. 폐렴

 

 보통 가슴이 답답한 증세로 심장 질환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폐와 관련된 질환으로 가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폐렴인데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폐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폐렴은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며 고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가슴이 답답한 증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을 의심을 해보고 본인이 겪고 있는 질환을 유추하여 해당 병원에 방문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에는 내과에 방문을 하여 기본적인 검사와 진료를 보시는 것이 올바르다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